목포시, 전남도·주택건설협회 협력 ‘행복둥지사업’추진

  • 등록 2024.02.16 10:56:58
크게보기

2월 14일부터 사업 대상자 모집 중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올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둥지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둥지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 전라남도와 목포시,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이 참여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 등이 대상이며, 주택의 상황에 따라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해 주택의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안전 시설과 난방, 창호, 부엌, 화장실 등 생활편의 시설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현재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를 받고있으며, 대상자 모집이 종료되면 5월부터 현지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둥지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거주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에도 행복둥지사업을 통해 관내 10가구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김호정 기자 kimhc9330@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