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마철 병충해 예방 총력

  • 등록 2023.07.18 14:46:34
크게보기

이달 말까지 현장기술지원단 중점 운영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을 중점 운영 중이다. 장마철 적기 방제 추진으로 병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계속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약제 살포가 지연돼 병해충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병은‘벼잎도열병’이다. 병반이 1~2개만 관찰돼도 즉시 방제에 나서야 한다.

 

장마전선을 따라 확산되는 흑명나방, 멸구류도 피해 잎이 1~2개 확인되면 즉시 방제를 추진해야 한다.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고추 탄저병이나 역병은 비 오기 전후 주기적으로 등록 약제를 살포한다.

 

장성군은 현장기술지원단 9개 팀을 편성해 주요 작목단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병해충 예방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적기 방제 홍보로, 병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장마철 농작물 병충해 관련 문의는 장성군청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이현승 기자 texaslee1967@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