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 햇마농 소비 촉진에 앞장서다

  • 등록 2023.06.19 1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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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마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239박스(1,033kg)·500여만 원의 제주산 햇마늘을 구매했다.

 

이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공직자 대상 제주 암반수 햇마농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구매 품목은 올해산 제주 피마늘 특·상품 각각 3kg, 5kg 박스로 가격은 특품 기준 5,000원/kg, 상품 기준 4,000원/kg으로 구매했다.

 

서귀포시는 이외에도 마늘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 절감을 위해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농작업 기계화를 지원하고 생분해성 멀칭 비닐 및 비료 구입비 지원사업 등에 꾸준히 예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도내 최대 주산지인 대정지역 마늘 판매를 위해 ‘서귀포in정’을 통한 마늘 판매 및 각종 경영비 절감 사업을 통해 마늘 재배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마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범 기자 kyb16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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