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우산 빌려 드립니다” 6월부터 우산 대여 서비스 시작

  • 등록 2023.06.12 15:59:29
크게보기

안내대서 인적사항 작성 후 이용 가능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객이 갑작스런 호우를 만나더라도 당황하거나 비를 맞는 불편함을 더 이상 감수할 필요가 없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예상치 못한 소나기와 무더위 등을 고객이 피할 수 있도록 ‘우산 임시 대여 서비스’를 지난 3일 시작했다.


이를 위해 ACC는 ▲방문자센터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박물관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안내대(안내 데스크)등에 우산 150개를 비치했다.


이에 따라 비가 오거나 햇볕이 따가운 날, 관람객이 지하철역이나 주차장 등으로 가고자 할 땐 문화전당 내 안내대를 찾아가 성명과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우산을 일주일 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받은 우산은 일주일 이내에 안내대에 반납하면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우산 임시 대여는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서비스”라며 “ACC는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의 세심한 부문까지 꼼꼼히 살피고 챙겨 더욱 사랑 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별 기자 eunbyulzz6@gmail.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