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는 11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센터 건립을 건의하기 위해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최영섭 위원장과 위원 및 허동준 후원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민주당 목포시지역위는 김원이 국회의원과 함께 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조옥현 교육위원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정훈 도의원이 시의회에서는 최원석, 최지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섭 추진위원장은 “센터 건립 예산 16억이 부족하다. 좌초 위기다. 이제 정치가 책임지고 나서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원이 국회의원은 “공공과 민간자원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다해 금년 중에는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센터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