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 실시

  • 등록 2023.06.07 1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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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6월 9일 제5별관 회의실에서‘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과 사업 시행 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정책의 혜택이 남녀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 · 체감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3년 부서별 신규사업 중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2022년에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과제를 지속적 과제로 선정할 것인가에 대한 검토를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연구원 3명이 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된 신규사업 발굴과 개선사항을 함께 도출할 예정이다.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각 분야의 일자리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등을 중점으로, 시민들의 체감도 및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주요 사업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매년 수행하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범 기자 kyb16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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