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산악·해안지역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나선다

  • 등록 2023.05.26 18:11:51
크게보기

등산로, 방파제 등 200개소 사전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팔영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설치된 200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등산로, 해안가, 사방댐, 방파제 등 조난 및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위치 알리미 역할의 주소정보시설이다.

 

고흥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종합평가를 대비해 자체적으로 조사중에 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오 류 등을 중점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김동현 종합민원실장은 “코로나19의 안정화로 관내 등산로, 해안가 등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지역을 조사해 추가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선길 기자 jntoday@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