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에 ‘분권·분산’ 건의

  • 등록 2023.05.15 1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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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에서 만나 분산에너지 특별법 통과와 제주특별법 개정 협력 요청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지역 현안인 에너지 대전환과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분산에너지 특별법 통과와 제주특별법 개정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제왕적 도지사의 권력을 내려놓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힘쓰고 도민을 섬기는 일을 하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왕적 도지사의 권한을 내려놓고 분권을 강화하겠다고 도민과 약속한 만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을 공론화 하려고 한다”며 “민주당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줘서 제주특별법 개정이 이번 상반기 중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19.1%로 전국 평균의 3배가까이 되지만 최근 3일에 한 번꼴로 출력제어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시행돼 전력 직거래 시스템이 갖춰져야 출력제어 문제가 해결되고 재생에너지 발전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반드시 상반기 중에 통과되고, 분산에너지가 제주도에서 처음 적용되는 특구로 지정되도록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광온 원내대표는 “에너지 문제는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영범 기자 kyb16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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