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적·임야도 경계 정비사업 추진

  • 등록 2023.05.08 1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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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1월까지 지적·임야도 경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지적도, 임야도는 과거 일제감정기에 작성된 지적원도를 디지타이징(digitizing)하여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겹침이나 이격, 선형 왜곡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적도 중첩, 경계의 접합 정도 등을 확인하여 위성사진, 과거 측량 이력 등을 토대로 자료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적측량을 통하여 토지의 현황을 조사하여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서귀포시 읍면지역 4,119필지에 대하여 경계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서귀포시 동 지역의 오류 필지 3,221필지에 대하여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임야도 경계정비 사업을을 통해 모든 지적전산자료의 기초가 되는 지적도의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공간정보의 여러 분야의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범 기자 kyb16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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