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관에서 각급학교 및 기관의 공제업무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공제업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호남제주권 지부에서 강사(송종호 과장 외 1명)를 지원하여 2023년도 교육시설공제 중 최근 확대된 신규 배상책임규정에 대한 이해와, 재난 발생 시 공제 보상 절차안내 및 재난 트라우마 심리안정화 사업에 대한 안내 등 교육시설 재난안전 관리역량 강화에 나선다.

교육청 관계자는 “매해 연수를 통해 교육시설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시설의 안전·예방체제 강화 인식을 제고해 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