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3정원박람회의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하는 식음·판매시설은 총 13개소로, 식당 3개소, 카페 5개소, 편의점 5개소이다.
조직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제안가격을 감정평가액 대비 30%만 반영하고, 매출 수수료도 10%로 책정하는 등 운영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지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입찰참가자격을 최근 5년간(2018~2022년) 해당분야의 운영경력이 1년 이상인 자(매출액 7천만원 이상)로 완화했다.
박람회 기간 중 운영될 식음·판매시설은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선정했으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동선을 고려하여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식당, 카페 분야 운영희망자는 오는 27일(금) 조직위로 직접 방문해 입찰 신청해야 하며, 편의점은 온비드 누리집을 통해 25일(수) 16시까지 입찰 신청해야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순천의 맛과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식음·판매시설 운영자 모집에 정원을 사랑하는 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서 접수 등 기타 운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원박람회 누리집과 순천시 누리집 및 온비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박람회 조직위 수익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