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지난해 말 큰 눈이 내려 농가 피해를 입은 장성군에 일손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전남지역본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등 9개 기관 200여 명의 인원이 피해 농가를 찾아 무너진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폐기물 수거, 파이프 세우기 작업을 거들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가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