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건축공사장 용접·절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 등록 2023.01.03 18:24:39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용접불티, 절단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에 대비해 관계인 경각심 고취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추진을 통해 ▲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가연성 소재들이 다량 적재되어있고 용접 불티는 수평거리 최대 11m까지 비산할 수 있는 건설현장 특성에 대비하여 건설현장 출동로 파악 등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호정 기자 kimhc9330@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