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명물 "신안왕새우" 특허청 상표등록

  • 등록 2022.12.28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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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신안왕새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특허청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안왕새우는 전국 생산량의 52%를 차지하고 연간 55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수산물이자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민 먹거리이다.

 

이번 상표등록을 통해 친환경 새우양식 생산자들이 “신안왕새우”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권리 확보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소득향상 및 경영 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신안에서 생산되는 왕새우를 상징하는 브랜드를 독점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안군에서는 이번 등록된 ‘신안왕새우’상표를 해마다 개최되는 섬왕새우축제 및 포장재 등에 사용함으로써 신안군이 왕새우 주산지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환철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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