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는 게 제일 좋아’ 어린이 반짝놀이터 운영

  • 등록 2022.11.21 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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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놀이, 전통놀이와 더불어 아동·청소년 권리 향상 캠페인 펼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아동친화도시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읍 희망바닥놀이터에서 ‘더 신나게 나가서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반짝놀이터’를 운영했다.


행사는 광양시사라실예술촌과 협력해 바닥놀이, 전통놀이, 전통보드 등 4개 부스를 오후 1~3시 반짝 운영해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축소된 아이들에게 잊혀 가는 우리 전통놀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소환해 세대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권리 향상 홍보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절차 1:1 교육도 진행됐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해 어린이들이 광양시에 대한 만족도 수준이 높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아동 스스로 놀이의 주도성을 깨치고 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아동·청소년의 권리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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