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임지환)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여 경우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나무 동아리)등 관계자 20명과 함께 청소년 비행 및 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축제 현장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축제기간 동안 들뜬 분위기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성범죄‧스토킹‧청소년 비행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현장 주변 일대 이동식 화장실 등 6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도 추가 점검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장성경찰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하여 광주근교로 나들이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