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평생교육관, 미래형 평생학습관 정책 연구 농어촌형 모델 선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은 지난 8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미래형 평생학습관 운영 방안’연구 농어촌형 모델로 선정되어 학습자 인터뷰와 교육관 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미래형 평생학습관 운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대도시형, 중·소도시형, 농어촌형을 대표하는 평생학습관을 선정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고흥평생교육관은 도서관 및 다양한 학습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프로그램 개설 수 및 이용 인원 등이 월등하여 농어촌형 모델로 선정되었다.

인터뷰에서 중학 2단계 조미자 학습자는 “어린시절 중학교에 가고 싶었던 꿈을 평생교육관에서 실현하여 행복하다”고 말했고, 평생교육 장미선 수강생은“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당당한 교육 주체로 다양한 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평생교육관이라서 차별화된 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술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1996년 전라남도고흥사회교육관으로 개관한 이래 2013년 평생교육관 신청사로 이전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요람으로 성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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