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공섭 남평농협장, 농업인 이동상담실 운영 호평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현지상담-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10월 14일 남평농협 대회의실에서 법률적·소비자 분야 불편과 문제해소를 위해 여성농업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률· 소비자 분야에 대한 농업인의 고충상담 및 해결을 위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농촌현지에서 이동 상담실을 설치하여 전문가와 현지상담 및 강연이 진행 된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현장강의 후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풀어갈 수 있는 개별상담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강의장 소독 및 환기, 발열체크기 등을 설치하고 참석자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공섭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었지만 실제 자신의 상황에 꼭 맞는 전문가와의 맞춤 상담 기회가 없었는데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제공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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