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특색 있는 청사 만들기 벌교읍 국화심기 한창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보성군 특색 있는 읍․면청사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해 놓은 넝쿨터널 화분에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 국화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200여 주의 국화는 10월 경 꽃을 피워 읍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다른 터널에는 작두콩과 하늘마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 넝쿨을 이루고 있으며, 인근 어린이집 원생들은 물론 읍민들에게 생태 체험 및 교육의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휴게 쉼터 파고라에는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인 마삭줄을 식재하여 주민들의 휴식처로 제공될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