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아동시설 등 위문

광양시 아동쉼터·주간보호센터 방문, 관계자 격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회ㆍ광양)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 소재 아동쉼터, 주간보호센터,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변종이 확산되는 가운데 최소인원이 참석해 개인방역·소독을 철저히 한 상태로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태균 의원은,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아동쉼터 방문에서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아픔을 겪은 우리 아이들이 하루 빨리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편안한 쉼터로 운영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도내에는 거점보호시설이 목포, 순천, 나주 세 곳뿐으로 조속히 학대피해 아동쉼터 및 일시보호시설, 가정보호 등 분리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를 위한 시․군내 거점보호인프라가 조속히 확충되어야 한다.”며 “전남도의 대책 마련과 함께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의원은 해마다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명절맞이 복지시설 위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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