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데이’ 운영

신청은 9월 27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12~35개월 영유아와 부모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 8주간 운영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여수시립도서관에서 영유아에게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보다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데이는 기존의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책과 연계되는 손유희, 율동, 미술놀이 등 독후활동으로 아이와 부모가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2단계로 아이의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스타트 반은 12~24개월, 플러스 반은 25~35개월 아이와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8주간 매주 목‧금요일에 운영하며, 목요일은 여수시이순신도서관 어린이자료실, 금요일은 신기부영 작은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 모집은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2주 동안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수시의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독서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독서 인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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