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급경사 위험구간 현장 사전점검 및 간담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대형교통사고 예방』 긴급대책 관련하여, 지난 9월 10일, 전라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양시 합동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성황동 구봉산전망대 입구에서 옥련암 사이 약 1.7km 구간을 합동점검 하였다.

위 장소는 급커브 내리막 구간으로(좌커브 1, 우커브 4곳, 종단경사 12〜15%) 일부 구간은 가드레일 및 경광등 미설치, 내리막 구간 알림표지판 미흡, 급커브 구간에 노상주차장 설치 등 교통안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선형도로 개선은 2022년 사업계획에 반영키로 하였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광양지역은 산업단지가 산재하여 화물차 등 운송 물량이 많아 대형교통사고가 상존하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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