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고흥 점암면에 위치한 ‘천사로요양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지병을 가진 고령층이 집단으로 머무는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관계로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 관계자와 생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었다.

 시설을 방문한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로 생활자분들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내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 정책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권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고흥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고흥섬돌마을요양원’, ‘봉두요양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