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탑통증연합의원, 2021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챌린지 통한 ‘생명사랑 안전망 구축’으로 생명존중 문화 개선 기대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1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담양군 탑통증연합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통증연합의원은 내원객과 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참여형 공모전에 참가, 동네의원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6일 열리는 전라남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8월부터 자살 예방의 날 기념 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방송, 군청, 읍사무소에 생명사랑 로고송 ‘그래도 괜찮아’를 배포해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사랑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생명사랑 관련 문구를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병원, 약국, 생명사랑 마을 등을 방문하는 등 지역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와 더불어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통합적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 및 불안 증상 등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담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380-2769)으로 연락하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