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희망나눔 원호물품’ 전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 후원

 

 

[전남투데이 정광남 기자] 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는 지난  1일 보호관찰소 1층 유달홀에서 추석맞이 ‘희망나눔 원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된 원호 물품(라면 45박스, 총 110만원 상당)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25명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갑종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 주옥한 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보호관찰위원님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혼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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