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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이후 첫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획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관 후 첫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 10101호 “지구와 나의 삶” 프로로그램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운영목적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참여한 활동 내용을 국가가 기록, 유지, 관리하여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 등에 활용하도록 자료를 제공한다.

 

‘지구와 나의 삶’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행동의 시급성을 청소년들이 학습과 놀이를 통한 쉬운 환경교육으로써,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에 의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재활용 방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하며 환경의 보호 및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프로그램은 기후위기 환경교육, 환경보드게임, 업사이클링을 통한 재생종이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만13세~만18세(중·고등학생)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2시간 운영된다. 

 

“지구와 나의 삶” 프로그램 운영담당자는 “기후위기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환경감수성과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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