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직원에 대한 폭언·폭행 예방 위한 웨어러블캠 도입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장흥군은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웨어러블 캠 54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하여 주변을 촬영·기록할 수 있는 장치로서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 시 증거 자료 확보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긴급 상황에서 상대방이 동영상 촬영을 인식하게 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 하고, 악성·고질 민원인과의 마찰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공무수행 중 돌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정 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