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복지재단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감동솔솔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복지재단(박균보 이사장)에서는 지난 7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혹서기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및 어르신에게 삼천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속옷세트를 폭염을 대비하여 신속하게 전달하였다.

 

 2019년부터 3년째 14개 읍·면 저소득 계층 1,700세대에 여름철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갈수록 뜨거워지는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래 압해읍 가룡리 이장은“여름나기에 필요한 필수품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여러 벌의 속옷과 선풍기를 정말 푸지게 받아서 너무 좋아하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이사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와 최근 폭염까지 겹쳐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쿨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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