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지정 현판식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장흥군은 지난 5월부터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중점 추진한 데 이어 군청 구내식당을 국산 김치 사용인증 식당으로 지정해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급식 업체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가 확산·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미신청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6월부터 학교 급식시설, 음식점 등 117개소를 대상으로 인증신청을 완료하였다. 전남도 설정 목표인 96개소에 대한 인증을 마쳤으며, 오는 9월말까지 인증 업소를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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