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농촌일손돕기도 신속하게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6월 8일~9일 2틀 동안 장성군 읍내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특히 코로나19로 외국 노동 인력 도입이 지연돼 농촌인력 수급이 어려움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외국 인력 입국과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일손 확보에 더욱 힘든 농가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일손을 지원해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최인석 장성소방서장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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