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목사골CEO클럽’ 인재육성기금 300만원 기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8일 NH농협나주시지부 ‘목사골CEO클럽’(회장 전주호)에서 나주교육진흥재단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사골CEO클럽은 NH농협나주시지부와 거래하는 관내 8개 업체(금성건설·가보팜스·광일식품·여주농산·희망농업농기계·짱죽·성일육묘·나주수산)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업체 간 친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강인규 시장, 박내춘 NH농협나주시지부장과 클럽회원 7명 이 참석했다. 

   

전주호 회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미래 인재육성을 비롯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기금을 마련해주신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 복지망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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