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수해복구사업 적극 추진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총 21개소 복구에 31억원 투입
관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피해복구 통해 추가피해 방지 노력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에 대하여 신속한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작년 12월부터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원상복구 대상 하천은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19개소로 총 21개소이며, 복구액은 30억9천6백만원(국비 2,859, 도비 237)으로 확정되어 공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13개소는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 피해 지방하천 4개소는 5월 안에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우기철 전에 수해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장마 및 태풍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아직 발주하지 못한 지방하천 4개소도 예산이 확보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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