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수련원, 3회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2회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목포시청소년수련원(원장 주인철)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 이 주관한 ‘2020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 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격년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236 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5개 영역과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가스 등 시설안전에 대해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선정으로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3회 연속 최우수등급 시설로 뽑혔고, 또 호남 최초로 2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인철 원장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은 목포시와 목포YMCA가 함께 이룬 결실이다.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이 행복하고, 꿈·도전·공동체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고 학교수련 활동,  청소년 진로체험지원, 청소년 안전교육, 청소년 동아리활동,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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