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어르신 3천1백여명에게 일자리 제공...새로운 일자리 발굴 노력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목포시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를 위한 기관장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11억원이 많은 110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목포노인복지관 등 9개 수행기관이 35개 사업을 추진해 3,15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및 홀몸 어르신 우울증 해소를 위한 ‘노노케어’, 어린이등하교지원,  거리 환경 지킴이, 경로당 급식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어르신의 참여가 활발하다.

 김종식 시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수행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면서  “현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과 함께 목포에 맞는 참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 고,  일자리 수를 늘려 어르신들의 욕구 충족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조성재 회장은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간담회였다.  내년에도 목포의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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