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아이돌봄 지원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곡성 만든다

-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소득유형별 군비 지원 확대(60%~100%) -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민선7기 공약인 “일․가정 양립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1:1로 돌봐주는 제도로서, 학교․보육시설 등․하원, 임시보육,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확대 지원은 3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며, 기존 만 12세 이하 아동 3명 이상인 가정의 셋째아이부터 전액 지원하던 것을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가정의 둘째아이부터 지원하도록 변경하여 수혜대상을 늘렸다.

또한, 소득유형별로 지원하던 본인부담금의 지원율(40%~100%)도 60%~100%로 20% 상향 지원함으로서 양육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확대 지원이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곡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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