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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학술인연합 호남-제주 출범식 및 출범기념 학술회의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cademics for Peace)호남제주 출범식 및 출범기념 학술회의가 19일 오후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80여명의 각급 학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IAPP 호남・제주지구와 IAPP 한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UPF 호남・제주지구와 효정학술재단,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후원한 출범식은 정국진 YSP(청년학생연합) 4지구 회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세계평화학술인연합 활동영상시청, 이상재 UPF 호남・제주 회장의 환영사, 위촉장수여, 오수열 회장(조선대명예교수)의 취임사, 진성배 세계평화학술인연합 이사장의 격려사, 토마스 셀로버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의 축사, 축하케익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재 회장은 ‘일생을 다바쳐 세계 194개국에 UPF기반을 마련하신 문선명한학자총재께서 이제 한반도의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의 최고 지성인들을 중심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우리 호남・제주지구에서도 그와같은 학술활동이 적극 확산되어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수열 회장은 ‘현대문명의 위기극복과 한반도의 평화정착 및 세계평화구현의 숭고한 목적으로 출발하는 세계평화학술인연합 호남・제주지구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진성배 이사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수락해주신 오수열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향후 지역에서 신통일한국과 평화세계 구현을 위한 학술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토마스 셀로버 회장은 ‘한국에서 민주화와 평화운동의 지역인 호남・제주지역에서 세계평화학술인연합 출범식과 출범기념 학술회의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세계평화학술인연합 회원들이 여러분이 원하는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함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범기념 학술회의는 ‘문선명총재・김일성주석 회담 30주년 기념 통일그룹의 통일운동진단 및 모색’이라는 주제로 윤석화 원광대 교수의 좌장으로, 홍석훈 정치학박사의 ‘바이든시대, 국제정세와 한반도평화’, 조정진 북한학박사의 ‘문선명총재・김일성주석 회담 30주년, 역사적 의의와 평가’의 발표에 이어 박성용 전북대교수와 지충남 전남대교수, 주우철 선학UP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 후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출범식과 출범기념 학술회의를 통해 문선명・한학자 총재를 중심한 통일그룹의 통일운동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남북의 평화적 통일은 물론 나아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이념적, 사상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학술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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