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초대 민선 체육회장 곽계수 당선

前 금호동 체육회 상임부회장 출신, 2년간 민선 체육회장직 수행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금호동의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곽계수 전 금호동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금호동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최향기 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곽계수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번 당선증 교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한 금호동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곽계수 후보가 단일 등록해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됐다. 


곽계수 당선인은 금호동 체육회 이사와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금호동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금호동 체육회 규약에 따라 향후 2년간 초대 민선 체육회장직을 수행한다.


곽계수 금호동 체육회장은 “그동안의 체육회 활동 경험을 살려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금호동 주민의 소통·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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