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한파에 따른 소방용수시설 긴급조사에 나서

 

 

이번 점검은 기습 한파로 인하여 상수도 배관 동파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화재에 대비해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방용수시설 297개소, 비상소화장치함 22개소의 가용 여부를 확인하고 고장시설에 대한 조속한 정비를 통해 소방용수 상시 확보 가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설치·고장 현황 및 사용 가능 여부, 소화전 제수변 점검, 사용상 장애 요인 조치, 소방용수 주변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강화 등이다.

 

또 전통시장이나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등에 설치된 화재 초기 활용되는 비상 소화장치를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해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언제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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