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 햅쌀로 만든 강진한과 소비자에게 인기

- 강진산 원료와 4대를 이어온 수제 한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인기 -

 

사진설명 : 산다움 한과세트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강진군 강진읍 서산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산다움’에서는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이하여 부모님 및 친지분들 선물로서 좋은 우리나라 전통 먹을거리인 한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한과는 유과‧강정‧약과‧다식‧매작과로 구성되어있는데, 한과의 주재료, 부재료는 쌀을 비롯한 콩 등의 곡물과 참깨, 들깨, 흑임자 등의 종실류, 견과류 및 한약재, 과채류이다. 단맛을 내는 재료로는 설탕보다는 천연감미료인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이나 꿀이 쓰인다. 그 밖에 계피가루, 모과, 대추 등의 한약재가 두루 쓰이고 있어 영양 면에서 우수하고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농업회사법인 산다움은 4대를 이어온 전통한과를 만들어 오고 있다. 옛날 방식 그대로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또한 현대인 입맛에 맞게 달콤하면서도 담백하게 만들어 전통의 맛과 멋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강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수확한 쌀, 참깨, 검은콩 등을 가지고 한과를 제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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