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소방안전이 강화된다.

 

 

 나산면 우치리에 소재한 나산119안전센터는 함평군의 동부권인 나산, 월야, 해보면을 관할구역으로 총사업비 2,780백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094㎡에 연면적 725.17㎡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되었으며, 소방공무원 37명과 소방차 5대가 배치되어 함평 동부지역 주민과 빛그린산단 등 공장지역의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대응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함평소방서는 총 3개과 2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및 4개 지역대와 소방공무원 144명, 소방차량 25대를 보유함으로서 더욱 정교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나산119안전센터 개청은 안전한 함평을 만들고자하는 군민의 열망과 최고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함평소방서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다. 노령인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약자를 위한 군민 중심의 함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