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코로나19에도 이어지는 ‘이웃사랑’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군지회, (사)담양군공예인협회 각 100만 원 기탁

    

 

 

담양군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지역민의 참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군지회와 (사)담양군공예인협회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성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군지회는 메타프로방스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무료 공연으로 군민과 담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로 4년째 매년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08년 창립된 (사)담양군공예인협회는 50여 명의 공예인들이 다양한 공예분야에서 활동하며 공예품 디자인 개발 및 작품전시회 개최 등 담양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개관한 담양군공예센터(장인각)를 위탁 운영하며 각종 공예품 전시 및 판매와 다양한 공예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동절기에 소외된 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이날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도 함께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나누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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