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금정면 신유토·통정마을 환경정비 우수마을 선정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동네 가꾸기로 코로나 우울증 날려 보내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군 금정면 연소3리 신유토마을(이장 김영호)과 안노1리 통정마을(이장 권연숙)이 군에서 실시한 2020년 환경정비 평가 우수마을 선정으로 사업비 각 10백만원을 수상하여, 금정면 다른 마을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의지를 확산시키는 파급효과 주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2월부터 10월까지 마을 가꾸기의 날 운영과 영농 폐비닐 수거 및 폐비닐집하장 관리 등의 실적이 마을별 현지 확인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신유토마을의 매주 실시하는 체계화된 환경정비 및 아름다운 보리수마을 가꾸기, 통정마을의 마을정원 가꾸기와 매월 마을 주변 폐자재나 쓰레기 수거의 날 운영 등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금정면 2개 마을의 각 이장은 하나같이 마을 주변 도로 정화운동과 꽃길 조성, 환경정화 및 분리배출 활동을 정착시켜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를 다짐했다.

 

금정면장(이영주)은 “신유토마을과 통정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2020년 환경정비 우수마을로 인증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면서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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