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캠핑을 위한 최소 4가지 수칙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밀폐되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산속 헬스장, 등산, 캠핑 등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산이나 바다 등 많은 사람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기 시작했다. 주변만 보더라도 캠핑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있고, 캠핑 장비는 구할 수 없는 수준을 지나 장비 비용이 비싸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튜브, TV 프로그램에서도 캠핑 관련 방송이 유행하고, 캠핑장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정도다. 그러나 캠핑카 또는 텐트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일어난 사례가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난방시설을 이용하다 질식사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안전사고 없는 캠핑을 위해 안전수칙을 한 번 알아보자.

 

1. 텐트 내부에서 난로 등 난방, 온열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

2.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규격에 맞는 불판을 사용할 것

3. 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할 것

4. 텐트 고정할 때는 눈의 잘 띄는 야광으로 된 줄 등으로 고정할 것

 

가장 흔히 조심 해야하는 안전수칙 4가지가 있다. 캠핑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기위해서는 4가지 뿐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상황을 조심해야겠지만 최소 이 수칙만큼은 지킬 수 있도록하자. 캠핑이 즐거울 수 있는 것은 안전하게 끝났을 때까지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 계로 연장된 만큼 방역수칙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5인 이상 집합하지 않는 안전한 캠핑을 즐기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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