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혜림종합복지관, 2020년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남 담양의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이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혜림종합복지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서 주관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평가'는 전국의 334개 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혜림종합복지관은 전국 7위, 전남 1위의 결과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서비스 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기관운영(사업•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수립•품질관리•결과), 종합의견, 이용자의 만족도조사, 지역사회 협력 등 4개영역, 총 26개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혜림종합복지관은 이용자(장애인) 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김금용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자기결정권 존중을 기반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상호 협력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