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서비스 제공! 영암고용복지센터 개소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군민들이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영암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9일 영암읍 서남리 우진레디앙스 상가동 1층에 위치한 ‘영암고용복지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 군에서는 고용복지센터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군민들은 각종 고용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목포고용센터까지 가야 먼 거리를 이동해야만 했다.

영암고용복지센터가 신설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이러한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영암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기에 안착시키고 지역고용안전망 확충 및 촘촘한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부조로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접근성을 감안하여 영암고용복지센터를 적극 이용하여 주시고 2021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으로 고용·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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