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추진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사계절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된 지금, 비대면 홍보방식의 일환으로 마스크를 통한 소방정책 이색 홍보에 집중하고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은 곁에 두기 119’, ‘주택용소방시설 우리집 화재예방 백신’, ‘항상곁에 119 Always Ready’ 등 총 3가지 홍보 문구를 마스크에 삽입함으로써 기존의 플래카드‧전단지 등 단조롭고 고착화된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정책홍보를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시 자신의 위치를 LED랜턴 등을 활용하여 창밖으로 알리는 「생명의 빛 Project」,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병원 등에 소방대 진입 후 대피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는 장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하는「재실 알림판 」설치, 겨울철 난방용품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피해 최소화를 위한 「붙이는 소화기」부착 등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시책을 추진하고있다.

 

함평소방서 안전대책 담당 박향우 소방장은 “특히나 겨울철은 난방용품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화재발생률도 높아지게된다. 일상생활속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효율적인 방법의 시책을 통해 군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함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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