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원 군의장, 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 안아

지역사회 발전 헌신봉사, 탁월한 의정활동 높이 평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이 지난 2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K방역 유공의원으로 선정되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 관련 의정활동과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원들을 선정하여 주어지는 상이다.

 

강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열린 의회·일하는 의회·소통 의회를 기치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군민과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긴급재난 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적극 시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했으며, 여름철 3차례 연이은 태풍과 54일간 긴 장마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생활 현장을 누비며 활기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찬원 의장은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현장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찬원의장은 제5대 영암군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 전반기 경제건설을위원장, 제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제8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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