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순천대학교, 캡스톤 디자인 시상식 개최

순천공구팀(기계꽁학전공), Power Electronics(전기공학전공) 등 2개팀 대상 수상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진행한 ‘2020학년도 캡스톤 디자인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7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추진에 따라 시행된 캡스톤 디자인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부 교육과정에서 배운 전공 교과목 및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체(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를 배양하도록 지원하는 종합설계 교육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2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결과보고서 서면심사, 2차 발표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2, 금상 1, 은상 3, 동상 4팀 등 총 10개 팀이 우수과제 선정을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순천공구(이성민·윤기송·김상욱·오창현·이학준 등 기계공학전공 5)은 전기밥솥의 밥의 양을 화면에 표시하는 장치를 주제로, 전기공학전공 ‘Power Electronics’(고길용·김지훈·박광열·박영웅·조정익 등 전기공학전공)은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농업 기계용 안전 센서를 주제로 과제를 수행해 창의성, 과제선정 적절성, 기대효과 및 활용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금상,‘Let’s 3D’(식품공학전공 김정 등 2) 은상, ‘LoT’(전자공학전공 안장원 등 7), ‘미세플라스틱(환경공학과 윤혜인 등 8), ‘3T’(기계공학전공 최진수 등 5) 3개 팀 동상, ‘청산별곡(식물의학과 윤단비 등 4), ‘발효골드(식품공학전공 곽유정 등 3), ‘머쉬룸팩토리(정보통신공학전공 이용환 등 3), ‘SEM’(전기공학전공 임민희 등 5) 4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고영진 총장은그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 설계, 종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한 결과 수상자로 선정된 여러분의 창의적 활동이 졸업 후에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여러분과 같이 창의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어 이러한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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