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가르쳐 주어서 쉽고 재밌어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한국말산업고등학교는 2회 졸업생 장제사 노두현군을 초청하여 방과 후에 장제 실습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제 실습 특강은 한국말산업고 졸업생인 노두현 장제사가 재학생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장제에 대한 조언과 함께 좀 더 쉬운 접근법을 알려 주는 재능 기부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총 15시간이며 강의가 진행되는 곳은 학교 장제실이다.

 

이번 특강은 장제의 전망에 대한 선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와 더불어 시범과 실습을 통한 전문적인 기술을 선보여 학생들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노두현 장제사는 “모교의 후배들에게 나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어 줄 수 있어서 무척 보람차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한국말산업고등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선배를 초청하여 후배들에게 재능 기부와 꿈을 안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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