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점암중앙중, 「아침 건강 걷기 및 아침밥 먹기 운동」전개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점암중앙중학교(교장 전종주)는 지난 10월 12일(월)부터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아침 10분 건강 걷기 운동” 후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침 건강 걷기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은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학생들의 비만 및 건강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운동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교내 체육 교사의 올바른 걷기 방법 지도로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이 이루어져 학교 내 건강생활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걷기 운동 후 학부모님들이 마련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에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걸으면 잠이 깨고 상쾌해서 공부가 더 잘됐다.”, “학교에서 아침밥을 주니 든든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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